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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자본주의

파이어족 그들은 누구인가? EP.01

by Secondvoyage 2020. 3. 28.

자본주의 속 함정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을 살고 있다. 우리는 매일 다양한 유혹에 흠뻑 빠져서 살고 있다. 어느때보다 선택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넘쳐나는 21세기이다. 과연 우리는 이러한 유혹을 뿌리치고 잘 살 수 있을까?

인터넷이나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여행, 명품, 차, 옷, 보석 등으로 치장한 사람들이 보인다. 너도나도 자신의 일상을 자랑하려고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으니 말이다. 평소 주변에는 안보이던 사람들이 인터넷에만 들어가면 왜 이렇게 많은지…

 

인터넷에 자신의 과시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라면 당연히 남들과 비교 우외에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함일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본다면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부러워서 안절부절 하지 못 할테니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전부 함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 나이인 만60세까지 열심히 일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퇴한 이들의 통장 잔고에는 고작 수백만원이 전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함정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많은 돈을 벌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돈을 소비한다. 행복의 기준이 남들에게 인정받기위한 인생으로 성공한 자신의 삶을 남들에게 보여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은 많은 돈을 벌었어도 대부분을 소비하기 때문에 결국 남는게 없다. 몇몇의 현명한 사람은 많은 돈을 벌어 자산을 구매했을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상이라는 명목으로 많은 사치품을 구매하였을 것이다.

 

파이어족(FIRE)이란 뭘까?

파이어족 ( FIRE :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

 파이어족 ( FIRE :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 은 ‘돈’보다 ‘시간’을 더 가치있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돈을 자신의 시간을 쓰지않고 벌 수 있는 상태를 목표로 한다. 이들중 실제로 은퇴를 통해서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최소한의 생계가 유지되는 경제적 자유 상태가 되므로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파이어족이 되는 길은 각자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돈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는 클 수 있다. 하지만, 30년 이상을 일하며 결국 남는게 없는 인생을 살 것이냐!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돈을 벌어 남은 인생을 누리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 취업을 하고 돈을 벌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내가 30년 이상을 이렇게 회사에 다녀야한다니, 벌써부터 소름끼쳤다. 어떻게 해야 내 자신에 조금 더 집중하며 살 수 있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결국은 ‘돈’이다.

내가 벌어들인 돈을 어떻게 지키고 어떻게 불릴 것인가? 그것이 바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내가 원하는 곳에 쓸 수 있는 자유가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다양한 재테크 방법과 부업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 글을 쓰고 1년 뒤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후기글을 작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