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 미국 주식 소식 및 일론 머스크 뉴스

뉴스에서 언급이 안 되는 날이 없을 정도로 구설수에 오르는 일론 머스크

거침없는 표현과 직설적인 말투로 많은 사람들의 비호감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

그렇게 못죽여서 안달이니....역시 사람은 멘털이 가장 중요한 걸까?

 

아래 뉴스 주요 뉴스를 보면 일론 머스크의 불륜 관련된 기사가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하여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말하기를 "여전히 구글 창업자인 세르게이와 친구이며, 지난 파티에 같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와이프 니콜은 3년 동안 단 2번 마주쳤으며, 많은 사람들이 같이 있어서 전혀 로맨틱한 적이 없다"라며 언급했다.

 

무엇이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현 기사는 WSJ에서 보도되어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일론은 WSJ에서 여러번의 거짓 뉴스를 썼으며,

심지어는 FBI에서 체포할 것이라는 뉴스를 내보냈는데 이 또한 거짓이었다고 트위터에서 WSJ을 맹비난했다.

 

 

현시점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로는 시가총액 1위로 많은 공매도 세력에게 공격을 받고 있고, 분명 이러한 악의적인 뉴스가 사실인지 여부를 떠나 이러한 보도로 이득을 취하는 집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테슬라에서 별도의 PR부서가 없어 언론에 대한 적절한 대응 없이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공격을 그대로 받아내야 하는 것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여전히 일론은 테슬라의 공식적인 광고비용을 집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결국 자신의 결백함은 밝힐 수 있으며, 주가는 회사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반영될 것이기에 개의치 않는 것일까???

 

이번 보도로 테슬라의 단기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위의 스캔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저 해프닝으로 지나갈 테지만, 일론의 이미지에 지속적인 타격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듯하다.

 

세계 1등 부자는 멘털도 1등이어야 하나보다.